Across The Universe

V.A.

p.123

V.A.V.A.

앨범 Across The Universe

O.S.T.

2/5

Poor

몇 해 전 '아이 앰 샘'이라는 영화 전편에 흐르던 비틀즈 음악의 선율이 이번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로 옮겨왔다. 게다가 '아이 앰 샘'과 같이 비틀즈의 곡 그대로가 아니라 리메이크곡들로 꾸며진 O.S.T.였기 때문에 영화가 아니라 음악만으로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그 리메이크곡을 부른 이들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라는 점도 홍밋거리다. 우선 비틀즈의 음악 중 현대음악적 요소의 수용으로 이후의 밴드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1 Am The Walrus' 와 그 환각성 여부로 입방아에 올랐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 에서 보컬을 맡은 보노의 등장이 반갑다. 또 우드스탁이 낳은 스타 조 카커는 'Come Together 에서 변치 않은 정열과 힘을 과시한다. 'on Darling 과 'Helter Skelter'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하는 다나 퍼치스의 존재도 주목할만 하다. 세월은 흐르고 입에서 입으로 건너가도 명곡의 진리는 그대로다. (송명하) **☆

원본 지면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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