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bassbeaters

Markus Grosskopf's Bassinvaders

p.123

Markus Grosskopf's Bassinvaders마커스 그로스코프스 베이스인베이더스

앨범 Hellbassbeaters

메틀

2/5

Poor

메틀밴드에서 베이스기타주자들은 화려한 기타리스트들의 그늘에 가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점이 내심 억울했는지 역전의 용사, 아니 역전의 베이시스트가 한데 뭉쳤다. 주동자는 헬로윈의 마커스 그로스코프, 의기투합한 용자들은 레이지의 피비 와그너, 소돔의 탐 안젤리퍼 그리고 디스트럭션의 슈미어다. 그간에 기타리스트들에게 쌓였던 울분을 분풀이라도 하듯 쉴 사이 없이 굵은 줄을 긁어댄다. 보컬에는 파이어윈드의 아폴로 파파다나시오, 드럼에는 레이지의 안드레 힐거스 등이 세션으로 참가했지만, 기타리스트의 이름은 단 한 명도 크레디트에 등장하지 않는다. 주축이 된 네 명의 멤버 외에도 메틀팬들의 머릿속에 이미 그리고 있을 마르코 멘조자, 빌리 시언, 루디 사조 등 말 그대로 베이시스트들의 연합 동창회와도 같다. 앨범을 위해 만들어진 곡들 외에 헬로윈의 명곡 'Eagle Fly Free' 도 담겨있다. 기타가 빠진 메틀 사운드. 어쨌든 새로운 시도가 흥미롭긴 하다. (송명하) **

원본 지면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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