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Burns Like Flesh

Shatter Messiah

p.122

Shatter Messiah세터 메시아

앨범 God Burns Like Flesh

파워메틀

1.5/5

*☆

세터 메시아는 2005년 결성된 미국 파워메틀 그룹이다. 본작은 2006년 데뷔앨범 [Never To Play the Servant]에 이은 두 번째 앨범이다. 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네버모어(Nevermore)가 떠오른다. 사운드 진행, 구성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래서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봤더니 기타리스트 커랜 머피(Curran Murphy)가 네버모어 라이브세션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나와 있었다. 그때 경험이 세터 메시아 사운드에 영향을 끼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본다. 첫곡 'Idolater'를 비롯해 'Pathway', 'Buried In Black' 등에서 어렵지 않게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보컬 그렉 와그너(Greg Wagner)의 창법 역시도 네버모어의 워렐 데인(Warrel Dane)과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정도이다. 이는 세터 메시아라는 그룹의 신뢰도로 이어진다. 그리고 정체성의 부재는 결국 도태라는 함정으로 가는 지름길로 이어진다. (홍재억)

원본 지면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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