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woods Barbie
Dolly Parton
p.124
Dolly Parton달리 파튼
앨범 Backwoods Barbie
컨트리 · 팝
2/5
Poor
빌보드를 비롯한 각종 주요 차트를 석권했던 빅 히트곡 '9 To 5'를 부른지가 벌써 30여년 가까이나 되었다. 팝과 컨트리를 종횡무진 누비며, 빅 사이즈의 가슴으로 한때 성적 어필까지 강하게 했던 매력녀가 달리 파튼이었건만 어느덧 62세의 할머니가 되었다. 이래서 인생무상, '젊음은 한때'라는 말까지 나오나 보다. 최소한 15년 이상은 젊어보이는 앨범 자켓 사진은 분명 '뽀샵'의 역할이 크다. 이 신작은 달리 파튼과 그녀가 이끄는 밴드의 기타리스트 켄트 웰스(Kent Wells) 공동 프로듀스로 완성되었다. 고령이다보니 발음이 새고 또 쉰 소리가 자주 나오는 게 흠이다. 이것은 첫 곡 'Better Get To Livin 부터 잘 알 수 있다. 그럼에도 60대의 할머니가 될 때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이 곳곳에서 잘 나타나 있다. 무엇보다 노래를 즐기면서 부르고 있기 때문이다. 스모키 로빈슨의 커버 곡 외에 대부분 자작곡으로 구성되었다. (조성진) **
원본 지면 (p.124)